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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관광 반대 데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여성 30명이 25일 상오7시 동경「하네다」공항에서 『한국에 기생관광을 보내지 말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비라」 2백장을 공항여행객들에게 들렸다.
여성들이 뿌린 「비라」에는 『수치를 알라, 「섹스·애니멀」등 문귀가 들어있었다.
이들 여성 가운데 5명은 공항「카운터」에 다가가서 한국을 가기 위해 화물검사를 받던 JAL단체여행객들에게 연기가 나는 살충제를 피워 던졌다.
이를 여성 중 3명은 이날 경범죄 위반으로 경찰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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