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힙합 뮤지션이 다 모였다! 2014 슈퍼루키 챌린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신인 힙합뮤지션들의 등용문 <2014 슈퍼 루키 챌린지>에 전국에서 힙합 고수들이 모였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이 미래 전문 래퍼를 꿈꾸는 전국 고교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4 슈퍼 루키 챌린지> 본선을 홍대 프리즘홀에서 개최했다.

<슈퍼 루키 챌린지>는 힙합 신인 서바이벌 공연으로, 힙합을 하고 싶어 믹스 테이프와 앨범을 발매하고 있지만 공연할 무대나 홍보력이 부족한 신인뮤지션들을 위해 만들어진 대회로 고교생을 위한 스페셜 경연대회로 열린만큼 경연대회가 공지된 직후부터 전국 고교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 화제가 됐었다.

(좌) 한예진 힙합(RAP)학과 임재훈 교수 (우) 대상 수상자 `K-SIT` 이정환

짧은 신청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800팀이 넘게 참가 신청하여 MP3 음원 심사를 통해 예선 90팀, 본선 최종 12팀이 진출했고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친 결과, 래퍼 'K-SIT' 이정환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여 상금 100만원 외 상장 및 트로피, 한예진 입학장학금 전액 혜택의 영에를 안았다.

금상은 여성래퍼 'Wish' 이소원학생이 수상하여 상금 50만원 외 상장 및 트로피, 한예진 입학장학금 혜택을, 은상은 마산출신 래퍼 '지점토' 백선흠 학생이 동상은 감성적인 랩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G-Maker' 김동근 학생과 함께 잘생긴 외모로 뛰어난 무대매너를 선보인 래퍼 'Muzin' 문지훈 학생이 수상하여 각각 상금 30만원과 한예진 입학장학금의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예진 실용음악학과 류재형 교수는 “한예진 힙합(RAP)학과에서 미래 전문 뮤지션 양성을 위해 준비한 서바이벌인 만큼 실력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여 뿌듯하다”며,“앞으로도 매년 경연대회를 통해 전문 래퍼를 꿈꾸는 전국 고교생 및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체 수상자

실력 있는 교수진을 바탕으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한예진에서는 현재 2014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대표적인학과로는 실용음악학과, 힙합(RAP)학과, 싱어송라이터학과, 미디작/편곡학과, 음향학과, 방송제작학과, 방송연출학과, 영상디자인학과, 연예매니지먼트학과, 방송대본/시나리오창작학과, 성우학과, 공연제작학과, 연예연기학과, 실용무용학과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예진 홈페이지(www.kbatv.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02-761-2776~7www.kbatv.org / vision@kbatv.org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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