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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하고 고른 생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폴란드」정부로부터 처음으로 공식초청을 받고 지난9월4일부터 2개월간「보건과 후생」 「세미나」에 참석했던 이덕광 교수(57·연대의대)가 19일하오 KAL기 편으로 귀국했다.
이 교수는 지난8월말「워싱턴」에서「폴란드」의 입국「비자」를 정식으로 받고「코펜하겐」을 경유, 9월초「바르샤바」에 도착, 자유·공산진영에서 모인 4백여명의 의학자학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것.
이 교수는 그곳 국민들의 생활이 매우 검소하고 생활수준이 낮은 것 같이 보였다고 말하고 각분야의 직업인들은 보수도「실링」체로 일정해 고른 생활수준이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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