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동요 반세기』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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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 동요 반세기』가 어린이 운동 50주년을 맞아 진행됐다. 우리나라에서의 어린이 운동은 1923년 방정환·윤극영·마해송·정인섭·이헌구제씨를 중심으로 일어났으며 그 해 5월1일을 첫 어린이날로 재정, 지금까지 기념되고 있다.
동요도 이와 때를 같이 해서 예술가곡 대중가요와 구분되어 따로 마련되기 시작했으며 윤극영의 『반달』 등이 오늘날까지 애창되고 있다.
이 책은 「색동회」로부터의 동요 50년 사를 엮고 또 지난 반세기동안 어린이들이 애창했던 동요 5백18곡을 악보와 함께 수록했다. <한용희 편·세광 출판사 간·국판·415면·9백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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