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스페인」의 INI에 관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김종필 총리는 30일 「스페인」의 「이니」(1NI·국가산업공사)부총재 「호세·마리아·아무사테귀」씨를 총리실에서 맞아 환담했다.
「이니」는 항공사에서부터 조선소·자동차공장에 이르는 중요 기업체를 관장하는 「스페인」경제의 주축.
지난 6월 「유럽」순방 때 이곳을 시찰했던 김 총리는 『배울 것이 많을 것 같아 귀국 후 곧바로 송인상 경제과학심위 의원들에게 「이니」를 연구시키고 있다』고 알리고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우리 경제인들에게 조언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무사테귀」씨도 『두 나라간의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싶다』면서 「한국경제가 성공한 부문을 잘 보고 연구해서 「스페인」경제박진에 참고로 삼겠다』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