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충식씨 사장 선출|한국 전력 임시 주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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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 전력은 2일 하오 2시 본사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사장 후임으로 내정된 민충식씨 (호주 대사)를 이사로 선임하는 한편 현재의 수권 자본금 7백80억원을 1천5백억원으로 늘리도록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
이날 퇴임한 김상복 사장은 취임 후 1년7개월간 사원 복지 향상에 주력했으며 72년 중 56억원, 73년 상반기에도 56억원의 순이익을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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