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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갗이 아리는 ‘매서운 추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수십 년 만에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닥친 미국 미시건주 그랭 블랑에서 6일(현지시간) 두터운 외투와 모자, 목도리로 무장한 브룩 스펜서(9)가 눈으로 장난치고 있다. 살벌한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오하이오주 린드허스트, 메이필드 하이츠 지역 주민들이 얼굴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이번 한파는 캐나다 북부의 차가운 극소용돌이(polarvortex)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미국 20여 개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지역의 기온은 영하 20°C, 일리노이주 애플턴 지역은 영하 40~50°C까지 떨어졌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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