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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총리 방문 범인 색출 촉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 김대중씨 사건 진상규명 특별위원회의 김원만·정운갑·김수한·박한상 의원은 27일 하오 중앙청으로 김종필 총리를 방문, 김씨 사건에 대한 그 동안의 수사신고 사항을 알아보고 신민당의 견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김씨 사건을 계기로 우려되는 한·일 관계의 균열을 막기 위해 범인을 색출, 사건 진상을 조속히 공표할 것을 촉구하고 상황 파악을 돕기 위한 신민당 조사단의 파일에 청부가 협조해 줄 것을 요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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