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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광견병「백신」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제네바22일 로이터·UPI종합】미국과「프랑스」의 과학자들은 종전보다 광견병 예방을 보다 확실히 해줄 새로운「백신」을 개발했다고 22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더욱이 이 새로운「백신」은 현재의「백신」들로는 3주간이란 오랜 기간 동안 고통스럽게 주사를 맞을 것을 요하는데 비해 불과 3번의 주사만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또한 이제까지 한번 걸리면 치명적이었던 광견병의 치료에도 어느 정도의 희망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는 이 새로운「백신」의 안전도는「바이러스」성 병원체를 옹용 함으로써 얻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는데「펜실베이니아」대학의「위스터」연구소,「프랑스」의「리옹」연구소 등 세계각국의 공동작업으로 개발되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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