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서 한국지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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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방한중인 「람굴람」「모리셔스」 수상은 20일 상오 김종필 국무총리와 김용식 외무장관을 차례로 방문, 회담했다.
회담에서 「람굴람」 수상은 6·23선언을 가장 적절한 조치로 찬양하고 올 가을 「유엔」 총회에서의 지지를 다짐했으며 양측은 양국간에 어업기술 협력·통상증진 원칙에 의견을 같이했다.
「람굴람」 수상은 이어 양택식 서울시장을 방문, 행운의 열쇠를 받았다. 그는 이날 하오 경제기획원과 농촌진흥청을 방문한 뒤 김 총리가 베푸는 만찬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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