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단 시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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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구】김종필 국무총리는 7일 상오 구미 전자 공업 단지를 시찰했다.
김 총리는 지난 5일 영남 지방 산업 시찰에 나서 울산 현대 조선소·포항 종합 제철 및 경주의 불국사 복원 현황을 살폈으며 이날 하오 귀경 한다.
김 총리는 구미 공업 단지가 전자 산업 위주이지만 다른 분야 중에서도 장래성이 있는 사업은 공장을 유치토록 하라고 지시하고 단지 안의 종업원 확보를 위해 구미∼김천간의 도로를 확장하고 포장비를 지원해 주도록 하라고 장례준 건설장관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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