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26일 대륙붕 6-1S 해저광구 시추를 위해 한국석유공사가 보유한 시추선 ‘두성호’에 대한 용선 계약을 체결했다. 울산 앞바다에 있는 6-1S 광구는 대우인터내셔널이 70%의 지분과 광구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2011년 10월 민간기업 최초로 동해 대륙붕 광권을 따낸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3D 탐사를 통해 가스전을 확인했고 내년부터는 정확한 매장량을 확인해 시추에 들어간다.
[브리핑] 대우인터내셔널, 동해 천연가스 시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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