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마다「골·러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금융단 축구 5일째>
국무총리 배쟁탈 제2차 금융단 축구연맹전의 5일째 경기가 5일 하오 효창구장에서 열려 A조의 한일은이 주택은을 3-1, 기은은 제일은에 3-2, 로 역전승, 각각 2승1무(승점 8)로 공동선두에 나섰으며, 상업은은 농협에 2-0으로 승리, 1승2패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서부터는 승자에게 승점 3, 유득점의 무승부에는 2점, 0-0의 무승부에는 1점씩을 주는 다득점 장려책을 적응하고 있어 매「게임」은「골·러쉬」를 기록하고 있다.
서전부터「파이팅」을 보인 한일은은 이날 주택은과 맞서 전반27분 FW 김명규가 혼전중에 선취「골」을 얻고 후반 15분에는 주택은의 FW 박준찬에게「골」을 뺏겨 1-1「타이」 가 됐다.
그러나 실점 3분후에 한일은은 이날의 수훈 김명규가 FW 김승기의「롱·패스」를 받아 단독「슛」다시 2-1로「리드」를 잡고「타임·업」직전에는 FW 고경환이 1점을 추가, 3-1로 쾌승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