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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쇼」화려한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홀리데이·온·아이스」「쇼」첫공연이 3일 하오 7시30분 장충체육관 「아이스·링크」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6천여 관람객은『백조의 호수』『나비부인』등 감미로운「리듬」에 맞춰「피겨·발레」와 김혜경양의『아리랑 도라지』등의 세계「피겨·스케이팅」보유자들의 묘기에 도취, 막이 내릴 때마다 갈채를 보냈다.
특히「침팬지」두마리의 귀어운 재롱과「코미디」, 공중「쇼」등이 이채로왔다.
이번「아이스·쇼」는 3년전의 공연 내용과는 전혀다른 다채로운「프로그램」이 짜여있고「쇼」장비만도 1백40t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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