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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상공미전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제8회 대한민국상공미술전람회가 1일 경복궁현대미술관에서 개막됐다.
15일까지 계속되고 6월 하순부터 전주·대전·대구·부산 등지로 이동전시 될 이번 전람회에는 모두 1천91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상공부는 입상 및 특선자에게 「디자이너」 등록자격을 부여하고 출품된 작품이 실용화했을 경우에는 자금융자알선 등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특히 최고상인 대통령상수상자에게는 부상 1백만원과 동남아여행의 특전을 주기로 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상=박인숙(장식을 겸한 병따개와 조미료통) ▲국무총리상=고을한(전자라이터 디자인연구) ▲경제기획원장관상=김인철(대한항공포스터) ▲상공부장관상=김순성(밤의 수출상품화에 따른 포장계획) 최선순(촛대 겸 재떨이) 정주훈(부엉이저금통) ▲문교부장관상=윤학중(벨터전축 포스터) ▲「디자인」포장「센터」이사장상=박상우(내프킨 홀더세트와 조미료세트) ▲상의회장상=정경원(투명시계) ▲무협회장상=이병구(잠자리온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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