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말에 골탕먹는 「앤」공주의 연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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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영국의 「앤」공주와 염문이 자자한 「마크·필립스」중위(24)가 여왕의 말에 골탕먹고 『「스타일」을 구겼다』. 「뮌헨·올림픽」의 승마경기 중 「메달리스트」인 「필립스」중위는 왕실에서 기르는 말을 타고 장애물 경주에서 묘기(?)를 보이다가 말이 자빠지는 통에 그만 명성에 먹칠을 했다. <슈테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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