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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 대표단 입경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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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판문점=김형구 기자】 9일 개최될 제6차 남-북 적십자 회담에 참석할 북적 대표단과 자문 위원·수행원·기자 일행 59명이 8일 상오10시 판문점을 통과, 11시30분 숙소인 서울「타워·호텔」에 도착했다. 김태희 북적 대표 단장을 비롯한 북적 대표단 일행은 이날 상오9시58분 판문각을 나서 북한 측 인사들의 환송과 함께 한적 측 김달술·정주년 대표와 조덕송·박봉직·이종하씨 등 자문 위원들의 환영을 받으면서「자유의 집」휴게실에 들어섰다.
북적 대표단 일행은「자유의 집」휴게실에서 약5분 동안 다시 휴식을 취한 뒤 10시25분 준비된 승용차에 탑승, 서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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