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 공간사옥 문화재 등록예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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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20일 건축가 김수근(1931~1986)이 설계한 '서울 공간사옥'(구사옥)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문화재청은 “재료, 형태, 공간 등 건축의 기본적 구성요소 전반에 전통건축의 본질적 특성을 현대적 기법으로 해석하고 구현함으로써 우리나라 현대건축의 대표적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고 말했다. 서울 공간사옥은 앞으로 30일간의 등록 예고 기간에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등록될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공간사옥(구사옥) 내·외부 모습이다. [사진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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