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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필하모닉」 내일 마지막 대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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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세계 최고의 대 교향악단 「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를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초청, 역시 세계 제1급의 젊고 패기에 찬 「클라우디오·아바도」의 지휘로 27일, 28일 이대 강당에서 두 차례 연주회를 갖습니다.
「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는 「베를린·필하모닉·오키스트러」, 그리고 「뉴요크·필하모닉·오키스트러」와 함께 너무도 유명한 세계 3대 교향악단의 하나입니다.
상임 지휘자 제도가 없는 「비엔나·필」의 첫 종신지휘자가 된 「클라우디오·아바도」는 「로린·마겔」 「주빈·메타」 「오자와·세이지」와 함께 현대를 이끄는 정상급 지휘자입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이화여대 강당의 음향·난방·조명시설을 보수 단장했습니다.
공연 당일은 7시전에 입장을 완료해주시고 유 소아의 동반이나 「카메라」·녹음기의 휴대는 할 수 없읍니다.
「라디오」·TV중계는 불가능하게 되었읍니다.

<레퍼터리>
◇27일
▲슈베르트=교향곡 제 8번 B단조 D.759 『미완성』
▲모차르트=「바이얼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 교향곡E 「플랫」장조 K.354
▲모차르트=교향곡 제41번 C장조 K.551 【주피터】
◇28일
▲브람스=교향곡 제 3번 F장조 작품90
▲베토벤=교향곡 제 3번 E 「플랫」장조 작품55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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