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에 수혈할 때는 가족사전 헌혈 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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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사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앞으로 환자가 수혈을 필요로 할 경우 근 가족과 친척들에게 사전에 반드시 헌혈을 하도록 전국의료기관을 통해 적극 권장키로 하는 등 법 국민적 혈액운동 대책을 세웠다.
이 같은 대책은 16일 하오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한적 혈액자문위원회 회의에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앞으로 헌혈을받은 피를 일반병원에 제공했을 경우 환자들에게 반드시 무료 수혈토록 해서 헌혈운동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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