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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민속 예술단 내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한국·「인도네시아」 친선 협회 (회장 백봉기)는 오는 3월7일과 8일 서울 국립 극장에서「인도네시아」 민속 예술단의 공연을 갖는다.
지난 연말 「인도네시아」를 방문, 공연한 한국 민속 예술단에 대한 답례로 내한하는 「인도네시아」 무용 사절단은 무용수·「보컬·그룹」·밴드를 포함해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자바」춤·「순다」춤·「수마트라」춤·「발리」춤 등 네 종목의 춤과 민속 합창 공연 등을 가질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민속 무용은 고유의 민속과 종교 의식에서 유래했는데 풍경이나 사원을 배경으로 강렬한 원색 의상과 화려한 장식, 가면 등으로 치장하고 있다. 특히 상체를 노출하고 우아한 몸놀림이 민속 무용의 거의 공통적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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