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무공동장 추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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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유근창국방부차관은 26일하오4시 월남휴전 20분을 앞두고 전사한 백마29연대 1대대장 고유재문대령에게 정부가 추서하는 을지무공훈장을 미망인 허경순 여사(36)에게 전했다.
고 유대령은 휴전발효20분전인 1월28일 상오7시40분(현지시간) 작전지역인「무이호아」남방에서 교량을 파괴하는 적을 저지하려다 적이쏜 B지적탄 총에맞아 전사, 1계급 복진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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