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맥주 내맘대로 만드는 ‘홈 브루잉’ 배워볼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 경기대학교 설립 수수보리아카데미 강좌 개최
- 외국인 마이크로브루어리 오너의 노하우 전수

맥주를 직접 만들어 마시는 ‘홈 브루잉(Home Brewing)’이 인기다.

더 맛있고, 더 다양한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는 직접 맥주를 만들어 마시는 홈 브루잉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홈 브루잉(Home Brewing)은 거창한 설비 없이 몇 가지 간단한 도구만으로 손쉽게 맥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맥주 원액 캔을 이용한 간단한 방법부터 곡물을 분쇄해 깊은 맛을 내는 방법까지 다양하다. 맥주 원료와 제조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면 가정에서도 크래프트 비어 못지않은 맥주 맛을 낼 수 있다.

양조전문 교육기관 수수보리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나만의 맥주 만들기’ 수업은 기초부터 심화, 테이스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형성되어 있다. 이론과 시음은 기본이고 맥주의 주 원료인 맥아와 홉을 직접 끓여서 만드는 실습 위주의 수업이다. 매시간 다양한 레시피의 맥주를 만들어 봄으로써 수업을 수료한 후 가정에서 손쉽게 맥주를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외국인 강사인 ‘맥파이 브루어리’의 오너, 제이슨씨는 이태원에서 시작된 수제맥주 열풍의 주인공으로 맥주 애호가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맥주전문가다. 그동안 한국에서의 맥주양조 경험과 노하우를 강의를 통해서 전수하고자 한다. 자가맥주 과정은 12월19일부터 매주 목요일 3개월간 진행된다.

수수보리아카데미(http://www.susubori.ac.kr/02-364-2400)는 경기대학교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공동으로 설립해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등 우리나라 양조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의하는 과학적인 양조 교육기관이다. 지난 2010년 9월 개설한 이래 전통주 강사 육성 및 맥주 만들기 등의 다양한 양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