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프로야구 동영 팀「일척관광」서 인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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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경=박동양 특파원】일본「요미우리」(독보)신문은 16일 일본「프로」야구「도오에이」(동영)「팀」이 부동산업체인 「닛다꾸」(일척) 관광주식회사로 넘어간다고 보도했다.
적자에 허덕이던 「도오에이」는 작년말 같은 계통인「도쿄」(동급)회사로 그 운영권이 넘어갈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동안 동영·동급·일척의 3자교섭 끝에 일척이 구단을 인수할것에 원칙적인 합의를 보고 16일 중으로 세부사항의 결정이 끝나면 곧 공식 발표한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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