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회 한 번 열고 … 텅 빈 충주조정경기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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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말 국제조정경기가 열렸던 충북 충주시 탄금호 경기장에 ‘출입금지’ 표지가 달려 있다. 대회 운영본부로 쓰였던 오른쪽 건물은 조직위원회 직원 몇 명만 남아 결산을 하고 있을 뿐 연말에 이들이 나가면 텅 비게 된다. 853억원의 적자를 본 대회가 끝난 뒤 시설 또한 이렇게 놀리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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