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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 도입 협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 9일 동화】김동조 주미대사는 9일 「얼·부츠」 미 농무장관과 30분간 회담을 갖고 미 공법 480호에 따른 한국의 금년도 미국산 미곡 도입 계획에 관해 협의했다.
김 대사는 「부츠」 장관에게 미국내 시장의 미곡가 상승과 미곡 생산자에 대한 미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 중단으로 당초 한국의 미국산 미곡 도입 계획이 큰 차질을 빚고 있음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김 대사는 이 자리에서 공법 480호에 의한 추가 원조 및 개발 차관 제공도 아울러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내 시장의 미곡가는 1972년 초의 t당 1백50 달러에서 2백30 달러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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