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관세 억대부정환급 8명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관세청 서울지방심리분실은 7일 관세환급신청서 등을 위조, 1억여 원의 관세를 환급 받은 평가진흥생사 생산부장 김성씨(31) 등 8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영장에 따르면 김씨 등은 작년 3월10일 국산염료를 사용해 만든 「스웨터」를 외국산 원료로 사용한 것처럼 수출면장과 관세환급신청서 등을 위조, 2천8백56만원의 관세를 부정환급 받은 것 등 모두 1억여 원의 관세를 환급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