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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에 우박·천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0일 새벽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고 우박을 동반한 번개까지 요란했다.
이 날씨는 이날 하오부터 정상으로 돌아가 국민투표가 실시되는 21일은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 같다.
중앙관상대는 20일 상오 충청이북의 중부지방은 서해중부해상에 있는 저기압영향으로 구름 낀 날씨에 서울은 이날 새벽 4시54분부터 5시55분까지 1시간동안 소나기가 퍼붓는 중에 번개가 쳤다고 밝혔다.
관상대는 소나기가 새벽 6시20분쯤까지 3·4㎜ 내렸으며 우박도 내렸다고 발표했다.
중앙관상대는 이같이 우박을 내리게 한 저기압이 이날 저녁 충청이북 산간지방에는 눈을 내리게 했으나 하오부터 한랭한 대륙성고기압 전면에 가로놓이면서 날씨는 개겠다고 내다봤다.
날씨는 개나 기온은 급강하, 21일은 구름이 다소 끼여 대체로 맑은 가운데 최저는 영하6도, 최고는 영상5도의 기온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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