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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화학상|미 교수 6인에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스톡홀름20일 로이터 합동】「스웨덴」한림원은 20일 금년도 「노벨」물리학 및 화학상을 각 3명씩 모두 6명의 미국인 교수에게 수여키로 결정, 발표했다.
이날 「스웨덴」한림원이 발표한 물리학 및 화학상의 공동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물리학상=「존·바딘」(64·「일리노이」 대학 전기 공학 및 물리학 교수)「리언·N·쿠퍼」(42·브라운 대학 물리학 교수) 「존·로버트·수라이퍼」(41·펜실베이니아 대학 물리학 교수)
▲화학상=「크리스천·B·앤긴스」」박사(56·「메릴랜드」주 「버데즈더」국립 보건연구소) 「스탠퍼드·무어」박사(전·뉴요크 주「록펠러」 대학 화학 교수) 「윌리엄·H·스타이」박사(61·「록펠러」대학 화학 교수) 한림원은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들3명의 물리 학자들은 초전도리론을 개발함으로써 금속의 성질에 관한 중요 문제들을 해명했을 뿐더러 1950년대 말까지도 신비에 쌓여 있던 초전도체들의 속성을 상당한 정도까지 설명하여 어려 학급들의 이론 개발과 실험을 크게 자극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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