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신분증 위조 공갈 배 5명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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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12일 경찰관 신분증을 위조, 업소 등을 찾아다니며 돈을 뜯어 온 가짜기관원 일당 6명중 차수용(40·동대문구 답십리동 485), 최익환(53·전직경사·서대문구 현저동 46)등 5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공문서위조·공무원 자격사칭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공범 한 모(35)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또 경찰은 이들에게 한 장에 5백원씩 받고 위조신분증을 인쇄해준 서울동대문구 창신동 526 영진 사 대표 홍준표씨(49)등 2명을 공문서위조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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