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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서의 「카·섹스」는 무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볼로나 (이탈리아) UPI】경관은 두 남녀가 자동차 안에서 벌거벗고 껴안고 있었다고 증언했는데 판사는 이들이 공공 장소에서 풍기 문란의 행동을 한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그들을 방면-. 이유인 즉 이 자동차는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구석진 어두운 곳에 주차했던 것으로 경관이 전지로 안을 비추어 보고서야 그런 행동을 발견했다면 이는 공공 장소에서의 풍기문란으로 볼 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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