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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대학생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3일(화)부터 8일(일)까지 교내 조형예술관 바롬갤러리에서 한-중 미술교류전 ‘Art for Human'을 개최한다.

‘사람’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서울여자대학교 현대미술과(학과장 김정한) 1학년 학생들의 의생명드로잉 작품과 중국 민족대학(중국 북경 소재) 미술교육학과 학생들의 풍속 인물화 60여점을 전시한 한-중 미술교류전으로, 서울여자대학교 현대미술과 특강 강사로 섭외되었던 문화교류연구 큐레이터와의 인연으로 열리게 되었다.

서울여자대학교 학생의 의생명드로잉 작품
중국 민족대학 학생의 풍속인물화 작품

의생명드로잉은 현대미술과 ‘뉴드로잉’ 수업의 결과물로, 이번 한 학기동안 의생명과학을 공부하고 그에 대한 이해와 상상된 이미지를 예술적으로 구현한 작품들이며, 중국 학생들의 풍속 인물화는 학생들이 중국의 소수민족들이 사는 지역을 방문하여 그 지역의 풍습이나 인물의 복장 등을 세밀히 관찰하고 중국전통기법으로 제작한 인물화이다.

전시회에는 서울여자대학교 현대미술과 학생 28명과 민족대학교 학생 19명이 참여하였으며, 민족대학 교수 6명과 참가자 19명은 3일(화) 서울여자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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