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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 혼계영 4백m서 대회 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후원하고 해군본부가 주최하는 제4회 해군 참모총장 배 쟁탈 전국 남녀 초·중·고등학교 수영대회가 29일 상오 10시 서울운동장 수영장에서 개막됐다.
30일까지 이틀 동안 벌어질 이 대회는 학생들의 수영능력 및 체력향상과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해군과의 친밀감을 증진키 위해 마련된 대회로 48개교 4백 6명의 선수가 참가, 남고 18, 여고 17, 남중 17, 여중 16, 초등부 남녀 13, 유년부 남녀 8종목 등 경영에서만 총 1백 10종목에 걸친 「레이스」가 벌어지며 수구 「다이빙」이 거행된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해군 UDT(수중 폭파대) 대원의 시범과 해군 우수선수들의 다이빙 시범이 있어 갈채를 모았다.
그 동안 총 15개의 한국신기록을 「마크」한 이 대회는 각부별로 학교별 채점을 하여 우승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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