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중거리 슛 호조, 낙승|한·중 친선 고교 농구 배재, 장신에 막혀 대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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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자유중국 남녀 고교농구 「팀」 초청 4일째 경기에서 배재고는 중국 남산상공고의 장신에 막혀 무리한 중거리 「슛」 만을 남발, 83-67로 대패했으나 숭의여고는 박성희를 주축으로 중거리가 호조, 중국 십신여고를 63-5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남산상공고는 방한 전적 3승1패를, 십신여고는 1승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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