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화석 "둘리가 화석으로 발견됐다면 이런 모습? 사진 보니"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아기공룡 화석’.

둘리가 화석으로 발견됐다면 이런 모습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기공룡 화석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캐나다 연구팀이 공개한 것으로 연구팀은 공룡의 화석을 봤을 때 약 7000만 년 전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아기공룡 화석의 길이는 1.5m이고 나이는 3세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이 아기공룡이 급류에 휩쓸린 뒤 사망한 것이라 짐작했다.

앨버타 대학의 고생물학자 필립 커리 박사는 “이번에 발견된 화석에는 다른 공룡의 이빨 자국 같은 것도 없어 매우 깨끗하다”며 “어떻게 초식공룡들이 성장해 나가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연구자료가 될 것”이라 전했다.

아기공룡 화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기공룡 화석, 신기하다”,“아기공룡 화석, 공룡 뼈 구조가 저렇게 생겼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