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평균 라면 빈도 "가장 인기있는 라면은 바로 이것"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한 달 평균 라면 빈도’.

한 달 평균 라면 빈도가 약 4회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국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 90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라면 취식 빈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주간 평균 1.11회라는 결과가 나왔다.

전체 응답자의 79%는 최근 한 달간 라면을 먹은 적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59%는 일주일 간 1회 이상 라면을 먹었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남성 84%, 여성 73%의 비율로 최근 한 달간 라면을 먹었다고 응답했고 연령대별로 40대 이하 응답자 90%, 50대 이하 71%, 60세 이상 56%에 해당하는 비율이 최근 한 달간 라면을 먹었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74%는 ‘라면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고 답했다.

선호 브랜드 순위는 신라면이 39%로 1위를 차지했고 삼양라면이 14%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안성탕면, 너구리, 진라면이 각각 8%, 6%, 4%를 보이며 5위 안에 들었다.

네티즌들은 “한 달 평균 라면 빈도, 몸에는 좋지 않다는 건 알지만…”,“한 달 평균 라면 빈도, 신라면이 가장 인기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