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 버스 50대 사용 정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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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버스」 「택시」 요금 인상 이후 각종 차량에 대한 「서비스」개선을 위해 지도 단속을 벌인 결과 20일 현재 매연 「버스」 1천9백2대와 정비 불량 「택시」 2천4백52대를 적발, 매연 「버스」 50대에 대해서는 정비할 때까지 사용 정지 처분하고 1백78대는 3일간 운행 정지, 정비 불량 「택시」 8백68대에 대해서 2∼5일간 운행 정지 처분했다.
서울시의 이번 지도·단속 결과 사용 정지 처분된 매연 「버스」 50대는 그동안 서울시로부터 매연 「버스」로 적발되어 정비 지시를 받았는데도 이 지시를 지키지 않아 정비 완료할 때까지 사용 정지 처분되었다.
서울시는 앞으로 이 같은 지도 단속을 계속,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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