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유망주 알고 보니 계집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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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장래가 촉망되는 어린이 「복서」가 의사의 검진결과 여자임이 드러나자 의심의 미소를 지으며『남자운동이 더 신난다』고 일갈.
영국 「하트포트」주의 「아마·복싱·클럽」은 「리치」가 길고 동작이 놀라울 만큼 민첩한 소년 「복서」 「제키·풀터」(12·사진)의 체질을 알아보기 위해 의사의 검진을 의뢰했는데 결과가 「여자」로 판명되자 충격을 받았다.<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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