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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비상경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1일부터 5월말까지 두 달 동안을 「산불비상경계의 달」로 정하고 시직원 68명을 정릉·남산·북한산 등 서울주변 12개 지역에 배치시켜 산불단속은 물론 봄철에 눌어나는 소풍객들에 대한 산불방지계몽활동에 나섰다.
서울시는 특히 이 기간 동안 녹지안에서의 어린이놀이를 금지하고 산불우범지역의 입산요로에 산불예방에 관한 안내만을 설치, 인근부락주민과 등산객들에 대한 계몽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서울시가 산불예방비상경계의 달을 맞아 계몽반을 고정 배치키로 한 유원지 및 서울근교산은 다음과 같다.
▲정능유원지▲남산▲도봉산▲북악공원▲우이동▲배밭골▲세검정유원지▲봉화산▲안산▲ 「워커힐」주변▲관악산▲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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