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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체급 9명 최종선발전 출전자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뮌헨·올림픽」파견 「아마·레슬링」대표선수 3차선발전이 29일 한국체육관에서 자유형경기를 모두 마쳐 9체급 9명의 선수가 최종선발 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자유형 최종일경기인 이날 「라이트」급 박병렬(한대)은 김성국(동대)을 4분5초만에 「폴」로 제압, 무벌 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미들」급 양원모(한체)도 무벌 점으로 1위를 했다.
또한「주니어·플라이」급 기대주인 고윤길(한체)은 김홍기(청주농고)와 접전 끝에 판정승, 벌점1로 1위가 됐으며 「플라이」급에서 윤정부(한체)가, 「밴텀」급에서는 남현국(한체)이, 「폐더」급은 장경무(해태제과)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아마·레슬링」연맹은 오는 4월22, 23일 3차 선발전까지의 우승자로 최종선발전을 가져 「올림픽」대표선수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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