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중공방문 TV생방 자금성·인민전당내부 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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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14일 AP동화】미국통신위성공사(콤사트)는 14일 중공당국이 북경부근에 설치하는 소형휴대용지구국이 현재 태평양상공 3만5천9백km지점에 있는 「인텔새트」인공위성통신망을 통해 「닉슨」대통령의 중공방문에 관한 TV중단 및 그 밖의 보도를 전세계에 전달해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북경 14일 로이터동화】이곳의 외교관들은 구미의 시청자들이 위성중계를 통해 「닉슨」대통령과 더불어 역대중국 왕들이 5백년간 살아온 전설과 같은 배경의 자금성과 중공의 상징적 심장부인 인민전당을 구경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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