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서 8명 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21일 이곳 구덕체육관에서 벌어진「뮌헨· 올림픽」파견 「레슬링」대표선수 1차 선발전 이틀째 자유형 경기에서 「페더」 급의 양정모 (동아대)를 비롯,「밴텀」급의 안재원,후라이트 급의 장호성 등 8명의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고 1차 선발선수로 뽑혔다.
이날 유망주인 양정모는 송상헌과 조영진을 각각 일방적인 공격끝에 「폴」 승으로 누른 후 강호 김동건에 판정승,벌점3점으로 우승했고,현재 훈련단 소속인「페더」 급의 장경무는 계체량 실격을 당했다.
자유형각부순위
▲「주니어· 플라이」급=ⓛ김화순2·5점②고윤길4③박효영6 ▲「플라이」급=①양룡주1②황재호7 ▲「밴텀」 급=①안재원2②박시길③오홍준8 ▲「페더」급=①양정모3②김동건5③조영진9 ▲「라이튼 급」=①장호성2②금문기4 ③박병렬6 ▲「웬터」급=①유재권 무벌점②간홍덕4 ▲「미들」 급=문성득1②양원모3③장명근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