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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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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이번 주 TV3국의 주말외화는 TBC의『생쥐전쟁』(The Mouse That Roared), KBS의 『나이아가라』, MBC의『최후의 분노』(The Last of The Angryman) 등 모두 푸짐한 눈요기 감들이다.
TBC의『생쥐전쟁』(11일 밤10시20분)은 「코믹·터치」의미「컬럼비아」사 59년도 작품. 「잭·아널드」감독에 「피터·셀러즈」「진·세버그」주연이다. 「피터·셀러즈」는 무대 출신의 영국 명우, 연전 우리 나라에서 개봉된「지노·로열」의 주역을 맡아 우리 영화 「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진·세버그」역시『에어포트』등으로 유명한 세계적 여우. 이 두 사람의 대표작이기도한 『생쥐전쟁』은 가상의 「페닉」공원이 재정위기에 직면, 미국에 선전포고한다…는 줄거리.
KBS의 『나이아가라』(12일 밤9시30분)는 재론이 필요치 않은 고「마릴린·몬로」의 출세작이며 대표작. 우리 나라에서도 서너 차례 「리바이벌」「히트」했다. 「헨리·하더헤이」감독으로「진·피터즈」와 「조셉·코튼」이 공연. 20세기 「폭스」사의 53년도 작품이다.
MBC의 『최후의 분노』(11일 밤10시20분)는 59년 미「컬럼비아」사 작품으로 「대니엘· 만」이 감독, 「폴·무니」,「데이비드·웨인」주연이다. 「브루클린」의 빈민굴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새뮤열·에블먼」이 생애를 「드러매틱」하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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