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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천문대 세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우리 나라 최초의 국립천문대가 과학기술처와 한국천문학회에 의해 세워진다.
과학기술처와 한국천문학회는 서울대문리대 천문학과 현정준 교수 등 10명의 조사반을 지난 11월14일 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소백산의 연화봉에 보내 현지답사한 끝에 이곳을 천문대설치후보지로 선정했다.
직경 24「인치」짜리 천체망원경 등이 설치될 이 천문대는 모두 7억원 규모로 세워지는데 내년도 예산에 이미 4천만원을 확보, 일부기재를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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