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환자촌에 도서 양지회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양지회는 전국 음성 나환자 정착촌 지원 사업으로 시내 성동구 내곡동 산12의409 에틴저 마을에 아동 도서를 비롯한 교양 도서, 영농도서 등 41권을 전해 달라고 30일 서울시에 보내왔다.
양지회의 지원 도서를 받은 서울시는 이날 하오 육영수 양지 회장의 격려문과 함께 서상윤 「에틴저」 마을 대표에게 직접 전달했다.
「에틴저」마을에는 3백6명의 음성 나환자가 살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