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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맹정책 지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31일 로이터동화】「닉슨」대통령은 30일 미국은「유고슬라비아」의 독립, 비동맹정책을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티토」「유고」대통령이 3일간의 미국방문을 끝내고 발표된 공동성명에서 밝혀진 「닉슨」 대통령의 이 같은 다짐은 이른바「브레즈네프·독트린」을 거부한바 있는「유고」에 많은 심리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유고」공동성명은『정치·경제·사회제도의 차이나 유사성에 상관없이 주권국가의 완전한 평등의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성명은『「닉슨」대통령이「유고슬라비아」의 독립비동맹정책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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