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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베이비 출산 "대단해~" 키 62cm, 몸무게가 무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헤비급 베이비 출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10대 엄마가 헤비급 베이비를 출산해 화제다.

자이언트 베이비로 현지 언론에 소개된 아기는 최근 콜롬비아 카리브지역 카르타헤나에서 태어났다. 갓 태어난 남자아기의 몸무게는 5.1kg로 키는 62cm에 달했다.

아기의 엄마는 올해 만 19살인 요하니스 마르가리타 곤살레스로, 아직 10대지만 벌써 두 아이의 엄마다. 그에겐 2살 된 딸이 있다. 딸은 정상 체중과 키를 갖고 태어났다. 유달리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키가 크지도 않았다.

23살 남편은 “아기를 기다렸지만 이렇게 큰 아기가 태어날 줄은 몰랐다”며 “아기 옷을 모두 제로 사이즈(가장 작은 사이즈)로 구입했는데 맞지 않아 걱정이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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