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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열애, 이번에도 연상 연하 커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정우(32·본명 김정국)와 김유미(34)가 열애 중이라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정우의 소속사 벨엑터스 관계자는 5일 오전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식 교제한지 약 1개월 정도 됐다. 서로 마음을 열고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커플이다.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이어 "일각에서 두 사람의 결혼설을 언급했다. 이는 사실 무근"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두 사람은 영화 '붉은 가족'(이주형 감독)을 찍으면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우는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으로 데뷔해 영화 '짝패' '사생결단', 드라마 '슬픈 연가'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영화 '바람'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KBS 2TV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방영 중인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 역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유미는 2002년 영화 '폰'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영화 '공필두' '리턴', 드라마 '진주목걸이' '로망스' '무정도시'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한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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