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조위 안에 신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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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여야는 「의원연행 조사」문제로 교착상태에 빠진 국회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새로이 당론 조정에 들어갔다.
신민당은 13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원연행 조사문제를 규명키 위한 특조위 구성방침을 확인했으나 국감을 통해 상위에서 추궁하자는 주장도 나와 신축성을 가지고 대여절충을 하기로 강경한 태도를 다소 완화했다.
공화당도 14일 의원총회와 정부·여당 연석회의를 열어 당론 조정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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