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제주선수단 제1진50명이 신수용 사무국장의 인솔로 5일 정오 KAL전세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 각시·도 선수단 가운데 제1착으로 입경했다.
이날 공항에는 김성집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출영, 선수단을 환영했으며 경복고·대광고·이화여고 등 자매학교의 학생 대표들도 선수단에 꽃다발을 걸어주며 필승할 것을 격려했다.
제주에 이어 1백40명으로 구성된 재일 교포는 6일 상오8시 역시 KAL전세기 편으로 입국하며 경남·충남·경북·전남·부산 등 5개시·도 선수단은 6일, 강원·충북·전북·경기선수단은 7일까지 입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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